춘천 남이섬펜션- 리버문스파펜션 리버뷰 예쁜펜션

2021.07.23 - [마실놀이] - 춘천가볼만한곳3- 카페 산토리니 노을맛집 데이트장소

춘천가볼만한곳3- 카페 산토리니 노을맛집 데이트장소

 

춘천에서 1박을 하고 갈 예정이였기때문에 미리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남이섬 리버문스파펜션입니다.

남이섬에서 가깝기때문에 다음날 남이섬가려고 이쪽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가격 안내는 못하겠네요. 지금은 성수기라 다시 들어가니까 비싸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어쨌던 비성수기라 약 10만원정도의 금액이였습니다.

야놀뿅에서 예약했는데 펜션 홈페이지도 있고 하니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밖에서 야경까지 실컷 보고 야식까지 사서 들어갔던지라 가는길에

늦게 들어간다고 사장님께 전화드렸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셨습니다.

 

정신없이 들어가다보니 외관은 못찍었는데 그냥 단층 건물입니다.

위층 소리 안들린다는 점 좋네요ㅎ

그리고 그날 다른 방도 손님들이 있었는데 참 조용하더라구요. 잘 쉴 수 있었어요.

 

입구가 있고 중문이 또 있어요. 이점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 문제점인 화장실 부분 크게 불편을 느끼지 못했던 것도 중문 덕분.

 

 

입구쪽에서 바라보는 방의 모습입니다.

유리창에 문이 보이죠. 입구가 아니고 중문입니다.

유리창에 비치는 주방. 

있을건 다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주방쪽을 안찍었네요.

 

 

아무튼 아주 거품없는 숙소의 방 사진입니다.

너무 더워서 가자마자 에어컨 틀었어요.

에어컨이 침대 옆이라던지 머리위라던지에 위치해있으면 켜놓고 자기 애매한데 여기 에어컨 위치 맘에듭니다.

머리말릴때 안덥고요ㅎㅎ

아 근데 침대 옆 스텐드 불 안들어와요~ 사장님이 알고계실까나... 콘센트가 빠져있어서 꼽고 확인해봤는데 안켜짐;;

 

전체적인 방 상태는 무지 좋다!! 할것도 없지만

괜찮은편이였습니다.

 

화장실입니다.

딱 깔끔한 기본 화장실이고

욕조가 그냥 욕조 아니고 스파욕조입니다.

물론 전 저 스파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폭염주의보 속에서 돌아댕겼기때문에 밤되니까 왕피곤ㅠ

샴푸, 린스, 바디, 비누, 치약 요렇게 있구요. 수건 4장 있구요.

 

문제는 화장실 자체는 깔끔한데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더라는 것입니다.

이 팬션의 아쉬운 점은 딱 이거였는데 또 다행인게 중문으로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화장실 갈때만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양평 어떤 팬션은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데 분리가 안되어 있으니 자는데

계속 냄새가 느껴져서 아주 불쾌했더랬습니다.

 

 

밤에 보는 리버뷰 

전철이 지나가고있어요. 전철... 맞죠 전철... 기차야 전철이야 뭐야...

 

테라스에 개별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강을 바라보며 고기를 구워먹을 수도 있대요.

그리고 찾아보니 여기가 또 노을맛집이더라구요.

노을보며 고기굽고 한잔하면 진짜 기분 좋겠는데요?

 

 

아침에 바라본 북한강. 야경과 같은 위치입니다.

새도 날아다니고 한가롭고 좋은느낌입니다.

저날도 폭염주의보였습니다ㅠ

이번 여름 징글징글하네요.

펜션에서 나가고싶지 않았어요ㅠㅠ

 

남이섬 방문 예정이라던가,

펜션에서 고기를 구울 예정이라면 이 펜션 좋은듯합니다.

펜션 사장님도 친철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