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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놀이

부천자연생태공원-예쁜수목원 사진찍기 좋은곳

방문한건 좀 되었지만 내내 게으름을 피우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보다는 좀 가을가을한 느낌일것같습니다.

 

예쁘게 사진찍기 좋을 부천자연생태공원에 다녀왔어요.

지하철역에서도 멀지 않아서 대중교통으로도 가볼만 한 곳입니다.

 

 

주차를 하고 보이는 매표소와 식물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코시국이라 영상관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식물원에서 발열체크도 하고 QR도 찍구요.

이젠 실내 들어가면 자동으로 카톡누르고 폰을 흔들고 있는 나를 발견....

 

 

실내 식물원은 그냥저냥 돌아다녔습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도 식물군이 다양하거나 특징있게 꾸며놓거나 그런거 없고 그냥 식물원이구나... 싶습니다.

 

 

식물원은 적당히 돌고 야외로 나옵니다.

이곳은 야외가 참 좋습니다.

방문자들 상당수가 바로 수목원으로 직행하던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농경유물전시관앞에 작은 분수가 시원해보입니다.

 

사람도 많지않고... 물론 평일이었지만

그늘에... 앉아서 대화할만한 자리에는 이미 누군가 둘씩 앉아있더라구요.

명당자리는 다들 보는눈이 비슷한가...ㅎ

 

이 수목원의 포토포인트는 기암절벽과 폭포입니다.

시원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앞에서 다들 사진찍고 가심ㅎㅎ

 

 

햇빛이 쨍 한 시간이라 좀 더웠는데 물이 있으니 참 좋았습니다.

저 절벽사이로 더 가서 수목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수목원 이름이 무릉도원수목원이라고 합니다.

무릉도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ㅎ 그래도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곳도 많고 탁 트인 느낌도 좋아서

즐거웠습니다.

 

식물원의 부실함이 수목원으로 커버된 느낌입니다.

 

아쉬운점은 이곳은 입장료를 낸 관람객들에게 또 주차료를 받는다는 점이였습니다.

보통 이런곳은 입장료 있으면 주차료는 따로 안받던데 굳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