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왕북경- 안산 쌀면 짜장면 맛있는곳
며칠전부터 탕수육이야길 여러번 하던 지인과
탕수육 먹으러 가자!! 하고 갔던 곳.
검색하다가 알게된 생긴지 알마안된 중국집 초마왕북경입니다.
주방장님의 이력이 화려하구나... 하면서 갔습니다ㅎㅎ
신라호텔, 취영루 주방장하셨다네요.
앞에 짬뽕메뉴 2인이상 주문하면 요리서비스, 이런거 서비스 붙이있구요.
참고로 짬뽕메뉴안시켜도 요리서비스 주셨습니다.
서비스는 언제나 감사지요ㅎㅎ
메뉴입니다.
저와 일행은 해물볶음짜장면두개와 찹쌀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쌀면으로 드릴까요? 밀가루면으로 드릴까요 물어봅니다.
쌀면이 더 쫄깃하다합니다.
쌀면이요~~~~~~했습니다.
밀가루면이야 보통 짜장면집에서 맛볼 수 있으니까요.
여럿이 와서 먹을 수 있는 저 돌아가는 원판 있는 테이블이 몇개 있고 그냥 테이블 몇개있는 적당한 크기의 규모입니다.
탕수육입니다. 여긴 신기한게 면이 가장 늦게 나왔습니다.
집개만 챙겨주시네요.
가위주세요. 하면 얼른 가져다 주시니 잘라드시면 되겠습니다.
탕수육 맛납니다.
서비스라며 주신 유린기.
새콤 바삭하니 너무 맛있어요.
서비스로 유린기 서비스를 받을 줄이야?
탕수육과 유린기를 한참 먹고 있는데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면이 진짜 탱글탱글 쫠깃쫠깃.
퍼지는거 전혀없고 짜장은 짜지않고 맛납니다. 고추랑 먹으면 매콤하니 더 좋습니다.
짜장면이 쌀면이라니... 약간 상상이 안갔는데 이런것이였군요.
2명이 각각 짜장면 한그릇을 먹고 탕수육에 생각지못한 서비스까지 먹어서...
서비스 주신거 남기면 예의가 아닌거같아 싹 먹느라 일행과 전 공원에 가서 몇바퀴 돌아야만 했습니다ㅎㅎ
특별한 짜장면 면발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요리해서 나오는듯한 속도...
음식이 빨리나오지 않으니 중국집에서 그점도 좀 특이했네요?
아무튼 좋은 선택이였습니다.